수능 폐지 2040년 확정? 초5부터 절대평가 전환 총정리

"우리 아이 수능 안 봐도 된다고요?" 🎓

2025년 12월 10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대한민국 교육계에 폭탄 발언을 던졌습니다. 바로 "2040학년도에는 수능을 완전히 폐지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인데요. 지금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귀가 쫑긋해질 소식이에요. 왜냐하면 이 아이들이 대학 갈 때인 2033학년도부터 수능과 내신이 모두 절대평가로 바뀔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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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런 고민 하고 계신가요?

"아이가 수능 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내신이랑 수능 둘 다 챙기려니 사교육비가 장난 아니에요"
"도대체 대입제도가 어떻게 바뀌는 건지 모르겠어요"
"우리 애 때는 수능이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오늘 이 글 하나로 앞으로 15년간의 대입제도 변화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핵심 요약: 3단계 대입제도 개편안

✅ 한눈에 보는 정근식 교육감의 제안

▸ 2028학년도: 선택과목 내신 절대평가 전환, 정시 30~40% 비율 권고 폐지

▸ 2033학년도: 수능·내신 전 과목 절대평가,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시·정시 통합

▸ 2040학년도: 수능 완전 폐지, 학생 성장 이력 중심 대입 체계 정착

🔥 왜 지금 수능 폐지 얘기가 나온 걸까요?

사실 이 이야기의 핵심에는 '학령인구 급감'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있어요. 저출산 여파로 2040년이 되면 고등학생 수가 지금의 딱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해요.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 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선발'을 위한 변별력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어요. 쉽게 말해서, 대학 갈 사람보다 대학 정원이 더 많아지는 시대가 온다는 거죠.

📊 학령인구 감소, 숫자로 보면 충격적입니다

📈 연도별 고등학생(15~17세) 학령인구 전망

2025년
약 129만 명
2030년
약 127만 명
2035년
약 94만 명
2040년
약 66만 명

※ 출처: 서울대 경제학부 '인구변화의 주요 부문별 전망과 대응 방향 연구' 보고서

보시는 것처럼 2040년 고등학생 수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져요. 대학 입학 대상인 18세 이상 인구도 2000년 82만 7천 명에서 2025년 45만 7천 명, 2040년에는 26만 1천 명까지 줄어들 전망이에요.

📅 단계별 대입제도 개편 로드맵

🔷 1단계: 2028학년도 (현재 고1 적용)

• 고교학점제 취지 반영, 진로·융합 선택과목 내신 절대평가 전환
• 수도권 대학 정시 30~40% 비율 권고 폐지
• 자사고·외고·국제고·과학고·영재학교 지역 균형 선발 확대

🔶 2단계: 2033학년도 (현재 초5 적용)

내신과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면 전환
• 수능 5단계 절대평가 + 서·논술형 평가 도입 (30%→50% 확대)
• 수시·정시 통합,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전면 개편
• 비수도권 지역 기반 선발 전형 도입

🔴 3단계: 2040학년도 (최종 목표)

대학수학능력시험 완전 폐지
• 고교 학점 기반 교육과정 이수 결과 + 학생 성장 이력 중심 대입
• 대학별 면접·서논술형 평가로 선발 자율권 보장
• 문제은행식 범교과 융합형 평가 활용

✍️ 서·논술형 평가, 도대체 뭐가 달라지나요?

지금까지 수능은 5지선다형 객관식 문제가 대부분이었잖아요. 그런데 앞으로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직접 써서 표현하는 서·논술형 문항이 대폭 늘어난다는 거예요.

정근식 교육감은 "줄 세우기만을 위한 선다형 문항이 아닌,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 등 미래 역량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구분 현행 수능 2033 이후 수능
평가 방식 상대평가 (9등급) 절대평가 (5단계)
문항 유형 선다형(객관식) 100% 선다형 50~70% + 서논술형 30~50%
채점 방식 OMR 기계 채점 AI 보조 채점 + 전문평가단
평가 역량 지식 암기·정답 찾기 사고력·탐구력·문제해결력

🏫 자사고·외고·국제고는 어떻게 되나요?

정근식 교육감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일반고로 전환"하자고 제안했어요. 고교 유형을 단순화해서 학교 간 서열화를 완화하겠다는 취지죠.

특히 자사고의 경우 학급당 35명이라는 과밀 인원을 일반고 수준으로 점진적 감축해야 한다고도 했어요.

🤔 찬반 논란: 전문가들은 뭐라고 할까요?

👍 찬성 측 의견

"과도한 입시 경쟁이 줄어들고 학생들이 진짜 배움에 집중할 수 있다"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 반대 측 우려

"내신 절대평가는 학교별 편차로 공정성 시비가 생길 수 있다"
"서논술형 채점의 객관성·신뢰성 확보가 어렵다"
"수능이라도 있어야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유지된다"

📰 경기도교육청도 비슷한 제안을 했었죠

사실 올해 1월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비슷한 제안을 한 적이 있어요. "2032학년도 수능부터 5단계 절대평가로 전환하자"는 내용이었죠. 그때도 서·논술형 평가 도입과 AI 기반 채점 시스템 구축을 함께 제안했었어요.

이렇게 교육감들 사이에서 수능 개편·폐지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건, 그만큼 현행 대입제도에 대한 문제의식이 크다는 뜻이겠죠.

💡 학부모님들이 지금 당장 알아야 할 것

자녀 학년
(2025년 기준)
대입 시기 예상 적용 제도
고1 2028학년도 선택과목 내신 절대평가 전환
중2 2030학년도 2028 개편안 적용
초5 2033학년도 수능·내신 전면 절대평가
서논술형 평가 도입
유치원생 2040학년도~ 수능 폐지 가능성

🎯 결론: 대입제도 대변혁, 이렇게 준비하세요

✅ 핵심 포인트 정리

1️⃣ 2040년 수능 폐지는 아직 '제안' 단계예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해요.

2️⃣ 하지만 2033학년도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은 상당히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왔어요.

3️⃣ 앞으로 대입은 '시험 점수'보다 '성장 이력'이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아요.

4️⃣ 서·논술형 평가에 대비해 글쓰기·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게 중요해져요.

5️⃣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의 후속 발표를 주시해야 해요!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대학, 시민사회와의 적극적 소통과 합의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을 온전히 지원하는 미래형 대입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이번 발표가 앞으로의 대입제도 논의에 큰 영향을 미칠 건 분명해 보여요. 학부모님들은 교육부 공식 발표를 꼭 확인하시고, 변화에 미리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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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및 출처
- 서울경제, "정근식 교육감 '2040학년도에는 수능 완전 폐지해야'" (2025.12.10)
- 이데일리, "정근식 '수능, 절대평가 전환 후 2040학년엔 폐지하자' 제안" (2025.12.10)
- 에듀프레스, "정근식 서울교육감 '수능 폐지 제안.. 경쟁 아닌 성장의 길로 가자'" (2025.12.10)
- 베이비뉴스, "10년 뒤 초등학생 수 절반으로 급감" (2025.06.02)
- 서울대 경제학부, '인구변화의 주요 부문별 전망과 대응 방향 연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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